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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

롱부츠 스타일 팁 2018|싸이하이/롱/니하이 부츠로 다리가 길어보이는 겨울 코디 방법

안녕하세요, Heewon 입니다 :)

Friday 30 November 2018 | Editor Hee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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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바람보다는 끈적하더라도 
따뜻한 바닷바람을 더 좋아하지만
그럼에도 제가 겨울을 좋아하는 이유는 
바로 패션 아이템을 
한가지 outfit에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오늘은 그 중에서도 제가 좋아하는 부츠,
바로
 싸이하이 / 니하이 롱부츠 코디 방법을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본문 내용에서는 줄여서 *롱부츠 라고 하겠습니다.)
   
   

코디Tip.1 // 키 150-160cm ; 
상의는 길게 하의는 짧게 그리고 롱부츠.
 
Photo : People Magazine / Stuart Weitzman Twitter

무대에서나

 
 
Photo : Popsugar / Pinterest / Teen Vogue

스트릿에서나 언제나 #롱부츠 와 함께하는
#아리아나그란데 (Ariana Grande) 부터

 
Photo : Pinterest

#카다시안 家의 첫째 언니, 
#코트니카다시안 (Kourtney Kardashian)

Photo : [Julia Dang] Instagram

패션 유투버이자 인스타그램 인플루엔서, 
#줄리아당 (Julia Dang)까지

개성 넘치는 아름다운 세 여성분의 공통점은
키 150-160cm 체형을 살려주는 코디,
엉덩이를 덮는 긴 상의 
그리고 롱부츠.

박시하고 루즈한 탑을 원피스처럼 
입을 수 있는 장점을 살려
무릎 위까지 올라오는 부츠를 매치해
하체를 더욱 길어 보이게 만들어 준 스타일링.

 
 
Photo : Society 19 / Society 19 / Sydne style

롱 코트 / 상의와 비슷한 길이의 코트 / 
크롭 길이의 자켓.
다양한 길이의 아우터와도 
어울리는 스타일이기 때문에
자신이 선호하는 이미지와 함께
올 겨울 아우터 안에 스타일링 해보세요.
 
 

코디Tip.2 // 겨울에도 짧은 하의 입는 법 ; 살짝 보이는 롱부츠로 섹시함 더하기.

롱부츠 코디에서 많이 보이는 스타일은
데님 진이나 타이즈에 입는 방법인데요.

올 겨울에는 새롭게 시도해 보는 건 어떨까요?
평소 좋아하는 짧은 길이의 바지 / 치마 이지만
추울까봐 못입었던 아이템이 있다면 
롱부츠가 살짝 살짝 보이도록 매치해 보세요.
심플하게 입더라도 하의에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스타일리쉬한 코디법 입니다.

 
Photo : Glamour (Edward Berthelot) / Glamour (Christian Vierig)
 
Photo : Glamour (Matthew Sperzel) / Glamour (Tomur Emek)


 

코디Tip.3 // 푹신한 퍼코트로 사랑스러움 더하기
Photo : Society 19
작년에 이어 올해도 #퍼코트 의 
인기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따뜻한 퍼코트 하나만 있어도
니트 / 팬츠 / 퍼코트 / 롱부츠
딱 4가지 아이템으로
심플하면서도 세련미를 더한 스타일로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여러겹 겹쳐 입는 걸
좋아하지 않는 편이라
작년에도 퍼코트 하나로 가볍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냈습니다.
OO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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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fit Of The Day :

H&M (DIVIDED) Fur Jacket //
다우엔터프라이즈 Khaki Knit Turtle Neck Top // 
H&M Low Rise Denim Jeans //
&otherStories Suede Thigh High Boots //
Coach Rogue Bag (Madison Ave. Only) //
H&M Knit Muffler
Photo : [Song Of Style] Instagram
만약 퍼 자켓 안의 스타일링에
다른 느낌의 변화을 주고 싶다면
 Song Of Style의 
톤온톤 패션으로 
통일감과 차분함을 줄 수 있습니다.

라이트 그레이 색상의 롱부츠를
니트 / 숄더백과 맞추고
포인트로 골드색상의 목걸이를
레이어드 하면
심플하지만 시크한 매력을 더하는
또 다른 롱부츠 코디법.

  
코디Tip.4 // IF YOU WANT TO BE BOLD THIS WINTER.

유행에 빠른 대한민국,
길에서 마주치는 롱부츠만 해도 
하루 최소 1-2번은 보이는 것 같습니다.

남들과는 다르게,
그리고 나를 좀 더 특별하게 보여주고 싶다면
블랙에서 벗어나 다른 색상/ 원단/ 스타일로
이번 겨울을 보내보는 건 어떨까요?


1) 슬러치 부츠 (Slouchy Boots)

 
 
Photo : Society19 / Cosmopolitan / Humourandstyle

카일리제너 (Kylie Jenner) / 켄달제너 (Kendall Jenner) / 제니퍼 로페즈 (Jennifer Lopez)

: 입생로랑, 오프화이트 등의  
2017-2018 fw 런웨이를 지배했던
자연스럽게 흘러내린 구김을 표현한
 '슬러치 부츠 (Slouchy Boots)'.

Photo : Pinterest
1980-90년대 초반에 유행했던 
긴 양말을 발목까지 내려 구김을 주던
올드스쿨 느낌을 부츠 디자인으로 입힌
자연스럽고 빈티지한 스타일..

여기에 부츠의 보온성과 
다리가 길어보이는 장점까지 더해진
올 겨울 시도해 볼 가치가 있는 부츠.
OO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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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fit Of The Day :

Opening Ceremony x Alpha Industries
Flight Jacket //
H&M Sweatshirt //
&otherStories High Rise Denim Jeans // 
TOPSHOP Leather Shoulder Bag //
No Brand Black Slouchy Boots //
 

2) 강렬한 RED

[열정 / 열망 / 사랑] 의 의미를 
담고 있는 빨간색, RED.
특히나 어두운 계열의 옷이 많아지는 겨울엔
포인트로 빨간색 부츠를 신어 
시선을 집중시켜 보세요.
검은색, 차콜색, 회색이 가득한 거리에
강렬한 빨간색 부츠를 신은 
당신이 더욱 특별하게 느껴질 거에요.

 
Photo : Glamour / Adam Katz Sinding, Paris



3) 니삭스와 함께 신기

또다른 부츠를 구매하기 부담스럽거나
혹은 블랙을 신고 싶은데 다른 변화를 주고 싶다면
니삭스와 함께 매치해 보세요.

블랙 니삭스도 괜찮지만
그레이 / 화이트 등의 색상을 신으면
전체적인 outfit에 포인트를 줄 수 있습니다.
이번 겨울엔 평소 시도해 보지 못했던 

색상의 니삭스를 부츠와 함께 신어보는 것도 
색다른 시도가 될 것 같습니다.

 
Photo : Pinterest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