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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09 December 2018 | Editor Hee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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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소이 세럼 공병 리뷰를 한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12월이 찾아왔다.
나름 따뜻한 겨울이였는데
이번주부터 바람이 거세지더니
얼굴이 얼얼할 정도로 추워졌다.
실내에 들어가면 급 따뜻해지니
피부 온도가 왔다갔다...
이럴 때 일수록 피부 관리가 중요하다.
올 겨울,
촉촉하고 건강한 피부를 위한
12월 공병 2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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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더샘|어반 에코 하라케케 뿌리보습 크림 (60ml / ₩20,000)
사용감/질감 ★★★★★
보습감 ★★★★★
흡수력 ★★★★★
[만족감 ★★★★★]
(별점 총 5개 기준)
-
개인적으로 기대감없이 구매했다
매우 만족스러웠던 수분 크림.
환절기만 되면 이유 모를 트러블들이
볼/턱 주변에 끊임없이 생겼던 시기,
더샘에서 컨실러를 구매하기 위해 방문했던 찰나
직원분의 추천으로 구매했던
하라케케 뿌리보습 크림.
평소 기름이 많은 지성 피부라 생각했는데
직원분께서 트러블 부위를 제외하고는
피부결이 고르고 건강해 보이기 때문에
보습에 집중해 보라며 추천해준 라인.
늘 젤 타입의 수분 크림만 사용했었기에
'보습'이라는 이름만 들어도
꾸덕한 제형에 얼굴이 답답할 것만 같았는데
테스트를 해보니 젤처럼 부드럽게 발리면서
흡수력도 빨랐다.
약 2달정도 목과 얼굴에 아침/저녁으로
꾸준히 사용하니 어느덧 공병이 되었고,
확실히 보습이 중요하다고 느낀게
트러블이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
전반적으로 가성비 좋은 보습 크림으로 추천.
다만 머스크 향이 나는데
인위적인 냄새가 너무 강해
개인적으로 향은 내 스타일이 아니다.
'화장품을 해석하다' 어플 #화해에 의하면,
평점은 3.69 / 5.00
&
1가지 주의성분은 '향료'.
이걸 제외하면 나머지는 낮은 위험도.
건성 피부를 위한 뿌리보습 라인이지만
복합성인 나에게도 부담스럽지 않은
제형과 흡수력이었기 때문에
겨울 수분 크림으로 추천 :)
2. 키엘 | 클리얼리 코렉티브 다크 스팟 솔루션 (50ml / ₩86,000)
사용감/질감 ★★★★★
보습감 ★
흡수력 ★★★★
화이트닝 ★★★★
[만족감 ★★★★]
(별점 총 5개 기준)
-
개인적으로 키엘 제품은
예전에도 사용해 봤지만
역시 내 타입은 아닌 것 같다.
가격 대비 제품의 효과를
크게 보지는 못하는 브랜드.
그래도 '다크 스팟' 기능에
초점을 맞추어 얘기해 보자면,
피부 잡티 미백 기능은 있다.
드라마틱한 정도는 아니지만
꾸준히 사용했을 때 옅어지는 건 있었다.
하지만 고농축 에센스 타입이기 때문에
얼굴에 전체적으로 바르기 보다는
말그대로 다크 스팟에 집중적으로 흡수시켜 주는
스페셜 케어 단계라고 생각하면 된다.
'화장품을 해석하다' 어플 #화해에 의하면,
평점은 3.47 / 5.00
&
위에서 언급한 대로
고농축이기 때문에 민감성 피부에겐
다소 자극이 될 수 있다.
그리고 강력 보습 성분이 들어있다고 하지만
잡티 미백 제품이기 때문에
수분 보충 효과는 못느꼈다.
질감 자체가 젤같이 끈적해서
촉촉하다고 느낄 수 있으나
이것만 바르면 금세 피부가 당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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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적으로
한번 구매했던 제품은
재구매 하지 않는 스타일이기 때문에
'재구매 의사' 항목은 뺐다.
왜냐하면 이 세상에는
다양한 제품뿐만 아니라
신제품이 매일 쏟아져 나오기 때문에
새로운 걸 발굴하고 사용해 보는 걸
선호하는 타입이기 때문이다.
더샘 뿌리보습 크림 다음으로 구매한 제품은
'탬버린즈'의 Dance Enhance 크림.
1주일 정도 사용해 보고
자세한 리뷰는 다음 시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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