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tural Body Care 2018｜&otherStories : Castes Hand Cream

나는 가을/겨울이 왔음을 실감할 때가

바로 피부가 건조할 때이다.

워낙 Body 부분은 건조해서 여름이 아니면 바디크림은 꼭 바르고 다닌다.

외할아버지께서 내 이름을 작명하러 가셨을 때 물이 부족하다고 하여 '水'를 넣으셨다고 할 정도이니..

오늘은 외출 시 꼭 가지고 다니는 나의 2018 베스트 핸드크림을 리뷰하고자 하는데,

압구정 '앤아더스토리즈'에서 구매 한 'Natural French Collection 라인 '카스트 핸드 크림'이다.  

바다와 육지를 골고루 끼고 있는 드넓은 프랑스에서 느낀 자연에 영감을 받아

트러플, 샤프란, 로즈, 허니, 해초 등의 100% 천연 재료를 이용해 완성한 앤아더 프랑스 아뜰리에.  

15-35€ 가격대의 이 라인엔 핸드크림/ 샤워젤/ 바디로션이 있는데,

위 천연 재료 구성에 따라 패키징의 색상도 다르다.

+ Garnet 색상의 은은한 플로럴 계열

+ Fir Green 색상의 활력감 넘치는 식물 계열

+ Navy 색상의 푸르른 바닷속 자연 계열

앤아더스토리즈 압구정

그 중에서 이 핸드크림은 '허니 밀크'에 '샤프란 extract'을 더한 핸드 영양 보습 크림이다.

특히나 끈적하고 무거운 느낌을 싫어하는 나는 제형이 잘 펴지면서 흡수가 잘 되고

끈적임이 없는 이 핸드크림이 매우 잘 사용하고 있다. 무엇보다 달달한 향이 은은하게 퍼진다.

보습 가득한 원료들을 농축한 것 같은 제형이지만 금방 흡수된다.

앤아더스토리즈엔 이 라인보다 저렴한 핸드크림도 많지만,

캐비아, 트러플 등과 같은 고가의 원재료인 샤프란이 들어 있기 때문에

허니 밀크가 진한 보습감을 주면서도 강하진 않지만 샤프란 향이 스페셜한 기분 전환을 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아 선택했다.

무엇보다 제품을 유심히 보고 있는 동안 매장 staff가 이 라인에 대해 설명해 주는데 나도 한 번 그 가치를 느껴보고 싶었다. 한 계절동안 매일 쓰는 핸드 크림이기 때문에 premium의 가치 소비는 충분히 만족스러웠다.

패키지 내면의 마블링은 마치 천연의 원 재료들이 자유롭게 섞이는 모습을 연상시킨다.

진정한 가치 소비를 원한다면 제작자의 마음을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이러한 핸드크림을 사용해 보는 게 어떨까?

이번 리뷰를 위해 마켓 리서치를 해보니 이 핸드크림의 매력에 더 빠지게 됐다 :)

이 라인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사진은 아래에서 참고하실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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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H&M group's womenswear label has launched 'Paris Atelier', a cosmetics range developed by the Swedish retailer's Paris office and 100% made in Fr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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