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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style

Christmas Deco 2018|IKEA 이케아 겨울 크리스마스 데코 컬렉션으로 자취방 꾸미기


안녕하세요,
Heewon입니다 :)

이사를 한 뒤로 1주일에
한 번은 이케아에 가고 있습니다.
베개 커버부터 거실 러그까지 필수품과 데코 장식을 구매하다보니 집안이 온통 이케아 제품입니다.
그래도 비용 부담이 크게 없이 꽤나 튼튼하고 실용적인 가구/장식을 구할 수 있어서 다시 찾게 됩니다.

지난주 주말에 다시 찾은 이케아는 온통 빨간색, 초록색의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났습니다.
불과 1주일이 지났을 뿐인데 연말에 부쩍 가까워지면서 이케아도 일찍이 준비하나 봅니다.

그럼 이케아 Festive 분위기,
먼저 만나보실까요? :)

제가 일년 중 가장 좋아하는

그래서 트리부터 조명까지
12월이 되기전부터 준비하는데요.
올해는 #이케아 겨울 컬렉션에서
한번에 해결했습니다. :)

출처: https://www.ikea.com/kr/ko/
출처: https://www.ikea.com/kr/ko/

출처: https://www.ikea.com/kr/ko/

출처: https://www.ikea.com/kr/ko/
특히 이 진저 쿠키는
제가 평소에도 좋아하는 간식인데,
진저향, 시나몬향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떠오르게 만들어서 이 시기에는 꼭 찾게 되는 것 같습니다.

진저브레드하우스 :')♡
진저 쿠키 외에도 추천해 드리고 싶은
이케아 food(푸드) 2가지는 커피와 치즈입니다.

커피는 이케아 레스토랑에서도 1잔 가격으로 횟수 제한없이 마실 수 있고,
평일엔 '이케아 패밀리'(멤버)에 한하여 1회 무료 커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레스토랑에서 이미 맛과 향이 보증되었기 때문에  저는 '포토르' 원두 가루를 구매했습니다.

치즈는 국내 브랜드에서 판매되는 치즈보다 오리지널한 맛을 더 원하신다면 좋아하실 겁니다.
저는 '하바티 슬라이스 치즈(150g)'를 구매했는데 처음엔 짠맛이 좀 강하지만
점점 담백하고 고소한 맛이 나면서 풍미가 강해져 맛있게 먹었습니다.
(왼) 유기농 아라비카 100% 커피(500g) ₩9,900 / (오) 하바티 슬라이스 치즈 ₩3,500
집에 돌아와 크리스마스 트리를 꾸미고,
조명까지 놓으니 Holiday 분위기가 나서
벌써부터 연말이 기다려집니다.
페이카 트리 & 하트 모양의 빈테르사가 진저 쿠키
요즘은 1-2인 가구가 많아서 그런지
크리스마스 장식품도 크기가 다양했습니다.
덕분에 저도 집에 어울리는 데코를 할 수 있었습니다 :)
스트롤라 LED리스
# 이케아의 독특한 제품명

: 이케아 제품은 누군가의 이름처럼 독특하면서도
우리나라 언어가 아니기 때문에 저는 읽고 외우는 데 조금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Google Wikipedia]에 의하면, "이케아의 창립자인 Ingvar Kamprad(잉그바르 캄프라드)가 난독증이라 평소 제품 코드를 읽는 데 어려움이 있어 상품을 보다 쉽게 분류하고 인지하기 위해 제품명을 특정 장소나 사람이름으로 지었다"고 합니다. :)
Småland, Sweden (출처: '48 Wonderful Color Photos of Sweden in the 1940s and Early 1950s')
Småland, Sweden (출처: 'VISITING SMÅLAND IN SWEDEN – WHAT TO SEE AND DO)
창립자 Ingvar Kamprad(잉그바르 캄프라드)가  어린 시절을 보낸 Småland(스몰란드)는
아름다운 숲과 호수로 둘러싸인 지방이지만 농업엔 적합하지 않은 지형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잉그바르의 어린 시절 절약, 협동, 새로운 시도 등의 경험들이 'Democratic Design'이 녹아있는
IKEA를 만들 수 있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To create a better everyday life for the many people" - IKEA

감사합니다 :)